여성단체협의회, 정류장 갤러리에 사진 16점 전시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은행나무길에 '가족사랑 사진전'을 펼친다/사진제공=아산시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 은행나무길에 '가족사랑 사진전' 펼쳐 /사진제공=아산시

 

[아산=환경일보] 정승오 기자 =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오는 10월 23일~11월 3일까지 은행나무길 정류장 갤러리에서 ‘아산시 가족사랑 사진전’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장복연)가 개최하는 이번 사진전은 2023년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열린 ‘아산시 가족사랑 사진 공모전’ 입선작 16점이 전시된다.

시는 일상생활 속 가사 분담, 공동육아 실천 등 행복한 가족 모습이 담긴 사진들과 함께 ‘출산 친화 도시 아산’을 홍보할 계획으로, 전시 기간 ‘은행나무길 거리예술제(10. 28~29.)’도 열리는 만큼 많은 시민이 관람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선정된 가족사진을 보면 저절로 한가득 미소를 짓게 된다”며, “아산시는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 및 양성평등 의식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정호 생태학습관에서도 9월 25일부터 ‘가족사랑 사진 공모전’ 입선작이 전시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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