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감독 교육 및 노동 교육 시스템 전수 등 벤치마킹

[환경일보]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이하 ‘교육원’)이 10월25일(수)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MLVT) 공무원단을 맞이한다.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MLVT)는 최저임금, 분쟁조정, 근로감독 제도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며 교육원은 근로감독 교육을 비롯한 노동 분야 교육 시스템을 전수한다.

캄보디아는 임 시홍 노동직업훈련부 차관과 손 스라 최저임금위원회 연구부 부장, 보 챈비스너 노동분쟁관리국 사무관, 딤 우돔 근로감독국 사무관, 레이 찬타 국제협력국 팀장, 닌 버씨 법률협력국 부팀장 등 7명이 방문한다.

김태현 교육원 부원장은 “이번 방문이 캄보디아의 근로감독 제도 개선의 발판이 되었으면 하며, 교육원과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원은 매해 각국 노동부 대표단을 초청하여 방문 행사를 진행하여 지속적으로 국제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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