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진 제로나인./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
레몬진 제로나인./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

 

[환경일보] 김다정 기자 = 롯데칠성음료가 이전에 출시한 ‘레몬진4.5’, ‘레몬진 7’에 이어 ‘레몬진 ZERO 9(제로나인)’을 출시한다.

지난 2021년 첫 선을 보인 ‘레몬진’은 통레몬을 그대로 침출해 레몬의 진한 맛과 향을 살린 점이 특징인 과일탄산주다. 강한 단맛에 싫증을 느끼고 새로운 과일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상큼한 레몬의 맛을 더욱 살리면서 다양한 음식과 푸드 페어링이 가능해 그 동안 꾸준한 인기를 끌어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레몬진 제로나인’은 기존 레몬진의 특성을 그대로 살리면서 과당은 뺴고 도수는 올려 레몬진 특유의 상쾌함은 유지하고, 높은 도수의 술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혔다.

‘레몬진 제로나인’이라는 제품명은 과당 ‘제로’, 알코올 ‘9’도라는 제품의 특성을 직관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패키지는 실버 색상을 사용하여 가볍고 상쾌한 느낌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레몬진 제로나인’은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편,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제로슈거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맞춤과 동시에 도수 선택에 있어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제품”이라며 “앞으로 ’레몬진’ 모델 안유진과 함께한 신규 광고 등을 통해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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