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시민서포터즈 경기도협의회 안산지회장 빈호준 회장과 김영주 본부장 대장정 나서

범시민서포터즈 경기도협의회 안산지회 지회장 빈호준 회장과 김영주 본부장이 13일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걷기 대장정에 나섰다. /사진제공=범시민서포터즈
범시민서포터즈 경기도협의회 안산지회 지회장 빈호준 회장과 김영주 본부장이 13일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걷기 대장정에 나섰다. /사진제공=범시민서포터즈

[환경일보] 범시민서포터즈 경기도협의회 안산지회 지회장 빈호준 회장과 김영주 본부장이 13일 오전 9시 안산 대부도에서 출발, 부산까지 460km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걷기 대장정에 나섰다.

이날 오후 3시 안산25시 문화광장에서는 범시민서포터즈 안산지회 회원들과 코리아브랜드 김의기 대표, 백금자 우리옷 소속 모델들이 한복 명장 백금자 원장이 제작한 한복을 입고 출정식 축하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빈호준 회장의 결의에 찬 출정 소감을 시작으로 엑스포 유치 응원식과 한복패션쇼, 안산시장 축전 낭독, 물품 전달식 및 거리 환영 퍼레이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범시민서포터즈 경기도협의회 안산지회 지회장 빈호준 회장과 김영주 본부장이 13일 국토대장정에 나섰다. /사진제공=범시민서포터즈
범시민서포터즈 경기도협의회 안산지회 지회장 빈호준 회장과 김영주 본부장이 13일 국토대장정에 나섰다. /사진제공=범시민서포터즈

빈 회장은 “서울, 경기, 안산 등에서 많은 분들이 환영과 격려를 해 주셔서 너무 감동적”이라며 눈시울을 붉히며 “국토대장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부산세계박람회가 꼭 유치되길 바란다며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를 응원하고자 참석한 조동휘 조직총괄본부장 겸 전국상임위원회 위원장은 “두 분이 써 가는 감동 드라마를 통해 걷는 지역마다 엑스포의 열기가 뜨거워지고 전 국민 마음이 모아져 하나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28일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이 꼭 될 것”이라며 이번을 계기로 부산 시민들과 전 국민들이 더욱 도전받아 파이팅 하길 바라며 추운 날씨에 출정식을 빛내준 코리아브랜드 김의기 대표와 백금자 원장과 참여한 모델분들, 경기협의회 최진형사무총장, 안산시지회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범시민서포터즈 경기도협의회 안산지회 지회장 빈호준 회장과 김영주 본부장이 13일 안사~부산 국토대장정에 나섰다. /사진제공=범시민서포터즈 
범시민서포터즈 경기도협의회 안산지회 지회장 빈호준 회장과 김영주 본부장이 13일 안사~부산 국토대장정에 나섰다. /사진제공=범시민서포터즈 

덧붙여 조 위원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빈호준 회장과 김영주 본부장이 안전하게 부산에 도착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모두가 두 분을 위해 응원과 기도를 해 달라. 28일 부산 도착 시 더욱 진심을 담아 환영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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