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위-선바이오투, 사업 기반 구축 MOU 체결··· 관련 업무 지원 및 정보 공유

김일도 (주)투위 대표(왼쪽)와 최승근 (주)선바이오투 대표이사가 사업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박준영 기자
김일도 (주)투위 대표(왼쪽)와 최승근 (주)선바이오투 대표이사가 사업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박준영 기자

[환경일보] 박준영 기자 = 환경 분야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환경 전문 회사 ㈜투위(대표 김일도)와 독자적인 기술개발로 AIR SEPERATION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선바이오투(대표이사 최승근)가 1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각사가 보유한 전문성, 인프라, 제조 기술 등의 미래 기술을 협력 사업을 통해 각 사가 지향하는 사업 목표 및 사업 기반 구축 달성을 위해 계속해서 협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투위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활용해 ㈜선바이오투의 시장 지배력 확대 및 사업 성공을 위한 업무 협력에 합의했다. 

㈜투위는 환경컨설팅, K-통합바이오에너지, K-방역, 그린모빌리티, 나눔리어카 등 여러 사업을 통해 관련 분야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대한민국 환경 전문 회사다. ㈜투위는 이번 사업 성공을 위해 ㈜투위만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활용해 선바이오투의 시장 지배력 확대 및 사업 성공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일도 투위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선바이오투의 우수한 제품으로 환경관련 분야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다중이용시설 실내질 환경개선 및 하·폐수처리 고도화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선바이오투는 공기분리 분야의 다양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산소발생기 시스템, 질소발생기 시스템, 분석기용 에어드라이어 시스템과 산소 수경재배 시스템 등을 생산하고 있다. 선바이오투는 이번 협력을 통해 ㈜투위의 활동과 관련된 업무에 대한 지원 및 업무 정보 공유 등을 약속했다.

최승근 선바이오투 대표이사는 “선바이오투는 산소발생기 생산에 특화돼 그간 영업과 시스템화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투위의 환경분야 토탈 솔루션을 바탕으로 기존 제품군에 IoT기술 적용 및 시스템화를 통해 기존 제품의 다양한 분야 적용이 가능할 것” 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