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선 사장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안전보건문화 조성으로 재해예방”

시흥도시공사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발급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사후 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시흥도시공사
시흥도시공사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발급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사후 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시흥도시공사

[환경일보] 박준영 기자 =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발급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 사후 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을 반영한 안전보건 분야 인증 제도로,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유해·위험 요인을 지속 제거해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안전보건경영 체계가 일정 수준 이상인 사업장에 부여하는 인증을 말한다.

공사는 2021년 11월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18001)에서 국제표준 기준체계의 장점을 반영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전환 심사를 받아 최초 인증에 성공했다.

이번 사후 심사는 전년에 이어 두 번째로 ▷중대재해 안전보건 이행점검 활동 ▷도급사업 산업재해 예방 활동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 활동 ▷위험성 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 운영을 통한 현장 이행력 강화 ▷찾아가는 현장 안전보건 컨설팅 등을 통해 안전보건경영체계 전반의 활동을 인정받아 이를 바탕으로 ’적합‘ 판정을 획득했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는 그간 안전보건체계 구축을 위해 전담 조직 신설, 중대재해처벌법 의무사항 적극 이행 등 조직의 역량을 최우선으로 투입해 왔다”며 “문서가 아닌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안전보건문화 조성으로 소속 직원과 이용 시민의 재해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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