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산림토목사업(사방사업, 임도사업)의 추진방향과 유의사항 전달

산업재해 없고 품질향상 높은 산림토목사업 추진
산업재해 없고 품질향상 높은 산림토목사업 추진

[강원=환경일보] 이우창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11월 15일 동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안전사고 예방 및 산림토목사업 품질 향상을 위한 설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산림토목사업(사방사업, 임도사업 등)의 추진 방향과 유의할 사항 등을 전달하고 산림토목현장의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시공방법 및 개선방향 등을 공유·토론함으로써 보다 내실 있게 산림토목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동부지방산림청은 예산 547억원을 투입하여 강원도 10시군 산림청 소관 국유림에 사방댐 등 사방 및 산림재해복구사업(103억원)을 추진하여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를 위한 산림경영 기반시설(임도 444억원)을 추진하여 효율적인 목재생산 및 산불초등진화 등 보다 가치 있는 산림을 육성했다.

동부지방산림청관계자는 “산림토목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공사의 품질향상을 도모하고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서 친환경적인 시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산업재해 없는 사업장은 현장에서 만들고 모두가 안전이 우선이라는 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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