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워크숍’ 개최

충청남도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워크숍 개최  /사진제공=충청남도
충청남도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워크숍 개최  /사진제공=충청남도

[충남=환경일보] 김현창 기자 = 충청남도는 20일 신라스테이 천안에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내년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개편을 위한 논의를 위해 ‘2023년 충청남도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영신 지속가능발전공동위원장 등 제3기 지속가능발전위원, 도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워크숍은 추진 현황 공유, 발제,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선 김병완 광주대 교수가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개편 방안과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을 위한 위원회의 역할 및 중요성을 주제로 발제했다.

김 교수는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개편 절차와 방법을 설명했으며, 타 시도의 전략 수립 사례 등을 공유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발제 내용을 바탕으로 기본전략 개편을 위한 위원회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으며, 앞으로 추진할 과제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고 내년 위원회의 방향성을 학습했다.

이영신 공동위원장은 “지속가능발전위원회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 관계자는 “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위원회가 제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위원회와 함께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개편을 내실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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