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탑산업훈장, 산업포장 등 정부포상 및 장관 표창 수여

포상대상은 건설현장에서 오랜 기간 성실하고 안전한 시공으로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건설기능인과 건설업체의 퇴직공제 업무 담당자 및 건설기능인력 양성과 수급에 공로가 있는 기능훈련 교사 등이다.
건설기능인의 날 기념식은 건설근로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개최된다.

[환경일보] 11월22일 수요일 제14회 건설기능인의 날 기념식이 건설회관(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개최됐다.

기념식에는 건설기능 유공자와 동반가족, 정부부처 및 건설단체, 노동단체 관계자,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이 함께해 기념식 개최를 축하했다.

건설기능인의 날 기념식은 건설근로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지난 2010년 매년 고용노동부와 국토교통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건설근로자공제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14회를 맞이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철탑산업훈장을 포함한 정부포상 8점과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15점,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13점이 전수됐다.

행사를 주관한 건설근로자공제회 김상인 이사장은 “건설산업은 우리 일상의 근간이며 지금 이 순간에도 현장에서 혼신의 힘을 다하고 계시는 건설기능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앞으로도 건설기능인들이 한땀 한땀 일구어낸 발자취를 빛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