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 분야 AI 드론 등 공간정보 新 기술 활용

[환경일보]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본부장 박종호)는 11월22일 LX광주전남지역본부 5층 중회의실에서 LX한국국토정보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영욱, 이하 LX공사)와 함께 환경시설 및 자원순환 분야 공간정보 신기술 효율적 활용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박종호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본부 본부장, 김영욱 LX한국국토정보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장 등 각 기관 관계자들 10명이 참석했다.

/사진제공=한국환경공단
/사진제공=한국환경공단

이번 협약은 환경분야 AI기술 적용 및 검증을 위한 공동 사업기획 및 운영, 지적측량 기반 폐기물관리 분야 실증사업 협력, 드론촬영 영상의 AI분석(방치쓰레기, 식생자원 등) 모델 개발, 공간정보 활용 폐기물투기 우려지역 분석 및 기술협력 등 환경시설 및 자원순환 분야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국환경공단 박종호 본부장은 “AI 신기술을 환경분야에 적극 활용한다면 생태축 연결 등 과학적 생태복원과 불법 폐기물 예방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 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환경전문기관으로 도약하는 열쇠가 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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