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환경평가 지원 도구 개발

[환경일보] 한국환경연구원(KEI, 원장 이창훈)은 11월22일(수) 오후 서울 LW컨벤션에서 ‘제7차 찾아가는 설명회: 디지털기술을 적용한 환경평가 지원 도구 개발’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주요 산줄기의 지형생태축으로서의 가치 & 산줄기 이격거리 산정 도구에 대한 특강과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환경평가 지원 도구(시스템) 개발 및 시연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KEI 환경평가본부(지역환경현황분석연구단)에서는 일반사업 환경평가 지원을 위한 지역 환경현황 분석 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통해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환경평가 지원 도구(시스템)’를 지속해서 개발 해오고 있다.

한국환경연구원은 11월22일(수) 오후 서울 LW컨벤션에서 ‘제7차 찾아가는 설명회: 디지털기술을 적용한 환경평가 지원 도구 개발’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한국환경연구원
한국환경연구원은 11월22일(수) 오후 서울 LW컨벤션에서 ‘제7차 찾아가는 설명회: 디지털기술을 적용한 환경평가 지원 도구 개발’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한국환경연구원

이번 시스템의 목적은 공간적으로(지역별로) 개발사업(계획)이 미치는 환경 변화(오염 및 훼손)의 추세와 분포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환경평가 대상 개발사업의 협의현황 정보를 이용해 개발사업 현황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시각화 정보를 생산하고 이를 체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KEI는 “이번 제7차 찾아가는 설명회를 통해 환경영향평가 업체를 대상으로 시스템을 홍보하고, 환경영향평가업체 실무자들의 피드백을 통해 시스템을 개선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제7차 찾아가는 설명회에 앞서 이번 환경영향평가 업체를 대상으로 총 6차에 걸쳐 환경영향평가 협의기관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