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인형극,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행사 마련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12월 송년의 달 행사 안내문 /자료제공=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12월 송년의 달 행사 안내문 /자료제공=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환경일보]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인택환)에서 운영하는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12월 송년의 달 독서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송년의 달 행사는 ▷가족인형극 ‘호두까기 인형의 비밀’ ▷윤서진 코칭 전문가와 함께 더 좋은 인간관계를 만드는 소통법을 알아보는 작가와의 만남 ‘그럼에도, 당신과 잘 지내고 싶어요’ ▷나만의 크리스마스카드를 만들 수 있는 ‘알록달록 마음쓰기’ 행사를 진행한다.

접수는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진행되며, 가족인형극과 작가와의 만남은 11월 28일(화) 오전 9시부터, 알록달록 마음쓰기 행사는 12월 12일(화)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행사별 접수 대상이 다르므로, 도서관 누리집 및 홍보 포스터를 통해 확인 후 신청해야 한다.

이 밖에도 도서관 회원이 추천하는 책 속 한 문장을 책갈피로 만드는 ‘책갈피에 마음을 담아’, 2024년 이루고 싶은 소망을 소원종이에 표현해 보는 ‘산타 할아버지, 소원을 들어주세요!’, 12월 도서관 방문 시 2배 대출, 2023년 사랑받았던 책 메타버스에서 만나기, 그림책 원화전시 ‘코코와 아기양말’ 등 오프라인과 메타버스 도서관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공간에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한 상세한 내용은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송년의 달 행사를 통해 송년의 마지막 한 달을 함께 보내며 다가오는 새해를 기대하는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2024년에도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를 통해 도서관과 지역주민의 소통을 강화하고, 동대문구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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