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심사평가 결과 ‘A등급’ 획득, 우수사례 공유

[환경일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상임감사 이세걸)은 24일 한국석유공사 회의실(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한국석유공사와 감사업무 상호교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감사 분야의 전문성 및 특·장점에 대해 상호교류로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직원 감사업무 역량 증진과 기관내 반부패․청렴문화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환경공단(상임감사 이세걸, 왼쪽 네번째)은 24일 한국석유공사와 감사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공단(상임감사 이세걸, 왼쪽 네번째)은 24일 한국석유공사와 감사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한국환경공단

특히 양 기관은 ▷감사제도 운영을 위한 상호교류 ▷반부패․청렴문화 개선과 사회적가치 실현 ▷감사업무 효율화를 위한 감사사례 등 정보공유 ▷감사활동 및 성과 제고를 위한 인력 및 기법 지원 등에 대한 상호교류를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양 기관은 올해 (2022년도 평가)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평가에서 나란히 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세걸 한국환경공단 상임감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앞선 감사기법이 공유돼 감사 선진화를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감사업무 교류 및 협력 확대를 통한 내부통제 강화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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