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을 비롯한 녹색자전거봉사단연합, (사)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사)소비자교육중앙회, 기후변화실천연대. 전국환경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오는 11월28일(화)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행동 모색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1.5℃포럼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이용빈실 주최 및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후원으로 개최된다. 

탄소중립실현을 위해 디지털 탄소중립실현운동, 1회용 세탁비닐 사용줄이기 운동 등 시민·소비자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내용과, 탄소중립실현을 위해 서울시 자치구에서 실시하고 있는 조례제정 현황 및 시민 참여의 중요성, 그리고 대중교통분야 탄소중립을 위한 자전거 이용활성화 운동 등을 발제할 예정이다.

한만정 기후환경·네트워크 시민행동분과위원장의 개회사로 시작하여 토론회 좌장은 김영주 한국여성소비자연합 부회장이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발제자는 서아론 국장(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회), 원영재 대표(기후변화실천연대), 이구창 정책위원(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이 발표한다.

토론에서는 강진희 초빙연구원(미래에너지정책연구원), 원혜진 국장(소비자교육중앙회), 김지수 과장(환경부 기후적응과), 박영주 팀장(서울시 보행자전거문화팀)이 산업계에서의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RE100 가입현황과, 환경부의 탄소중립실현 정책, 서울시의 자전거 활성화 대책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