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음식점 영업주 및 종사자 위생적인 식사문화 조성에 앞장

목포시, 모범음식점 음식문화개선 결의 및 위생교육 실시 / 사진제공=목포시
목포시, 모범음식점 음식문화개선 결의 및 위생교육 실시 / 사진제공=목포시

[목포=환경일보] 박인석 기자 = 목포시가 지난 22일 위생적이고 청결한 외식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음식문화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23년 신규 모범음식점 7개소를 포함한 모범음식점 108개소 영업주 및 종사자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결의문 제창과 함께 잔반 재사용 안하기와 친절한 손님 맞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강사로 초빙한 조길현 전 동아보건대 교수는 위생복 착용한 영업주 및 종사자 식재료 정리 정돈된 주방 잔반을 최소화하는 상차림 등 모범음식점 선진사례를 소개했고, 교육에 참석한 음식점 영업주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올바른 음식문화를 선도하는 모범음식점으로서 타음식점의 귀감이 되어주실 것과 식품위생법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한편 식중독 예방에 영업주 및 종사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2024년에 열릴 전국소년체전 등 앞으로 개최될 굵직한 행사를 대비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외식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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