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프로그램 교구재 디자인 특허 5종 등록 3종 출원

[환경일보]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은 자체 개발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신규 교구재에 대한 디자인 5종을 특허 등록하고 3종을 출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를 포함해 자원관은 2020년부터 지금까지 총 13종의 교육 관련 특허출원과, 이 중 10종을 등록 완료했다.

ESG 상생기금 전달식 단체사진 /사진제공=국립해양생물자원관
ESG 상생기금 전달식 단체사진 /사진제공=국립해양생물자원관

이번에 등록한 디자인 특허는 해양생물 어류의 비늘을 주제로 한 교육프로그램 ‘너는 무슨 옷을 입니?’와 탄소 중립과 해양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탄소해결사! 지구환경을 지켜라’의 학습용 교구의 ▷활동판 ▷퍼즐판 및 퍼즐조각 ▷그림판 ▷보드게임용 판 및 카드 등으로 학생들이 재미있고 쉽게 해양생물을 배우고 집중력과 창의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만의 차별화된 해양생물 교육프로그램을 이번 디자인 특허 등록을 통해 인정받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자원관 만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국민들이 보다 쉽게 해양생물에 다가설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교육프로그램 교구(‘너는 무슨 옷을 입니’ , ‘탄소해결사’) /자료제공=국립해양생물자원관
교육프로그램 교구(‘너는 무슨 옷을 입니’ , ‘탄소해결사’) /자료제공=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한편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2020년 오징어 해부 교구(2종)을 시작으로, ▷2021년 ‘바다의 수호자’ 보드게임 교구(3종) ▷2022년 ‘탄소해결사! 지구환경을 지켜라!‘ 보드게임 교구(3종) 등 매년 개발한 자체 교육프로그램 기반 디자인 특허를 지속 출원 및 등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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