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 비스켓 IS BACK 광고 캡처 컷./사진제공=KFC
버터 비스켓 IS BACK 광고 캡처 컷./사진제공=KFC

 

[환경일보] 김다정 기자 = 글로벌 치킨 브랜드 KFC가 배우 김아영, 가수 윤종신과 함께한 IS BACK 시리즈 2탄 ‘버터 비스켓’ 광고를 공개했다. 지난 14일 공개된 ‘1994 윙 IS BACK’에 이어 ‘버터 비스켓 IS BACK’을 주제로 그때 그 시절의 맛과 추억을 가득 떠올리게 한다.

이번 ‘버터 비스켓 IS BACK’ 광고에서 김아영은 X세대 복장과 함께 1990년대의 서울 사투리를 완벽하게 묘사하며 그 시절로 돌아간 듯한 레트로 감성을 전한다. 비스켓으로 케이크를 만들어 축하하거나 딸기잼을 발라 먹는 등 당시 KFC에서 맛보았던 비스켓과 그 추억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옛 기억에서 돌아오며 “역시 비스켓은 KFC네”라는 윤종신의 내레이션과 함께 “또 오세요!”라고 외치는 현재 김아영의 모습으로 광고는 마무리된다.

버터 비스켓은 오랜 기간 사랑받아 온 KFC의 인기 메뉴 비스켓을 업그레이드하여 재출시한 메뉴이다. 기존 비스켓 대비 버터와 유지 함유량을 2배 높여 더욱 풍부하고 진한 버터향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랜 테스트 기간을 거쳐 오븐 온도, 굽기 시간 등 조리 방식을 변경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더욱 촉촉한 식감을 구현했다.

KFC 코리아 관계자는 “1990년대 유행했던 세기말 감성 캐릭터로 X세대뿐 아니라 MZ세대까지 사로잡은 김아영과 함께 그 시절의 감성을 유쾌하고 흥미롭게 전달하고자 했다”며 “업그레이드된 버터 비스켓과 함께 추억을 떠올리며 입안 가득 퍼지는 버터의 풍미를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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