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구매 우수 공공기관 부문 최고 훈격 대통령 표창

[환경일보]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11월30일 서울 강남구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진행된 ‘2023 공공구매 촉진대회’에서 ‘공공구매 우수기관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공공구매촉진대회’는 공공구매 판로개척에 노력한 기관, 유공자, 중소기업인을 포상 및 격려하는 자리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한다.

‘공공구매 제도’는 공공기관이 제품을 구매할 때 중소기업제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하는 법적 제도로 진흥원은 작년 한 해, 정부정책 목표를 초과달성하는 등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및 사회적 책임 이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공구매 우수 공공기관 부문 최고 훈격인 대통령 표창 유일기관으로 선정됐다.

대통령 표창 수상 /사진제공=한국임업진흥원
대통령 표창 수상 /사진제공=한국임업진흥원

이외에도,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및 판로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온·오프라인 판로지원 ▷중소기업 R&D 및 창업지원, ▷사회적기업 인증 지원 ▷모범거래모델 및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제도를 도입하고 운영해왔다.

이강오 원장은 “이번 수상은 진흥원 임직원들이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노력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및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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