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국유림관리소, 난방용 땔깜을 지원하여 온정의 산림행정 실현

평창국유림관리소, 산림부산물을 활용하여 온정의 산림행정 실현 /사진제공=평창군
평창국유림관리소, 산림부산물을 활용하여 온정의 산림행정 실현 /사진제공=평창군

[강원=환경일보] 이우창 기자 =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인천)는 산림부산물을 활용하여 사회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용 땔깜을 지원하여 온정의 산림행정을 실현했다.

평창국유림관리소는 숲가꾸기 및 지장목 제거를 통해 나온 산림부산물로 매년 정기적으로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를 하고 있으며, 올해도 약 90㎥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 지원대상은 20가구이며, 평창군청 복지정책과의 추천을 받아 공정·투명하게 선정하여 무상으로 제공하고, 집집마다 땔감을 쌓아주고 정리작업까지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직원 및 근로자 15명이 참여하여 땔감을 나누어주어 지원대상자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평창국유림관리소관계자는 “기후 변화 등으로 날씨가 더욱 추워지는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게 해드려 기쁘며, 꾸준히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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