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한국고용노동교육원(원장직무대행 김태현, 이하 ‘교육원’)은 12월6일(수)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목련홀에서 ‘고용서비스 교육평가체계 현황 및 과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교육원의 고용서비스 교육평가체계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과제와 관련한 공론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서울대학교의 정진철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직업상담 및 교육훈련평가 전문가, 민간 교육훈련 전문가 등이 발표 및 토론에 참여했다.

발표는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의 이현민 교수가 ‘고용서비스 교육평가체계 현황 및 과제’를 주제로, 교육원의 고용서비스 분야 교육체계 및 교육평가체계를 제시하고, 교육원의 향후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토론에는 김미례 교수(호남대학교), 김미애 박사(현대그룹 인재개발센터), 이민욱 교수(인천대학교), 정동열 교수(한국공학대학교), 정선정 부장(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함께 참여해 고용서비스 교육평가체계의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 논하며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교육원의 고용서비스 교육평가체계를 공유하고, 향후 고용서비스 분야 교육 및 평가체계와 관련한 향후 과제를 논해, 교육원 및 고용서비스 유관 교육기관의 교육평가체계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