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차 국립새만금수목원 지역협의회 개최

국립새만금수목원 지역협의회 참석자들이 기넘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청
국립새만금수목원 지역협의회 참석자들이 기넘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청

[환경일보]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2월 7일(목) 새만금수목원 조성 예정지 인근 김제시 진봉면사무소에서 제8차 국립새만금수목원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주민 대표, 시민단체, 학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국립새만금수목원 지역협의회는 그동안 7회에 걸쳐 수목원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주민과의 협력, 지역 상생 사업 발굴 등을 위해 활동해 왔다.

이날 지역협의회에서는 새만금수목원 조성사업의 현재 진행상황과 향후 공사 추진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수목원 조성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 해소, 지역 상생 사업에 대한 발전방안 제시 등 심도 있는 내용이 논의됐다.

이상민 수목원조성사업단장은 “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중요하다”며, “지역주민과의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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