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문제 해결 플랫폼 성과공유회서 우수사례 전파

[환경일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소속기관인 국립나주숲체원은 12월14일 동신대학교 에너지클러스터에서 진행된 ‘2023 전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지역문제해결 유공 전라남도지사 표창 수상과 함께 의제 실행 우수사례를 전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와 전라남도 주최로 지자체, 공공 및 민간 기관 등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올해 추진한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됐으며, 국립나주숲체원은 ‘지역 문화‧관광‧체험 자원을 결합한 특화 산림관광’ 의제 추진 우수사례 발표와 표창 수상을 위해 참석했다.

국립나주숲체원 실행 의제 담당자가 동신대학교 에너지클러스터에서 진행된 2023 전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 성과공유회에서 의제 추진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국립나주숲체원
국립나주숲체원 실행 의제 담당자가 동신대학교 에너지클러스터에서 진행된 2023 전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 성과공유회에서 의제 추진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국립나주숲체원

해당 의제 실행을 통해 ▷지역 문화‧관광‧체험 자원 발굴 및 사업 연계 ▷자원 홍보 지원을 통한 파생 소비 유도 등 가시적 성과를 창출했으며, 산림관광 캠프는 참여자 모집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황인욱 국립나주숲체원장은 “숲체원의 인프라와 지역의 적극적인 참여가 좋은 시너지를 낸 것”이라며 “앞으로 나주숲체원은 산림관광 플랫폼 기관의 역할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나주숲체원은 해당 의제 이외에도 지역 정신건강 취약계층 지원, 커피박 재자원화 사업의 협업 기관으로 참여해 지역문제 해결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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