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김다정 기자 =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손잡고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전용 쇼핑몰 ‘KB온누리쇼핑’을 KB Pay에 오픈했다.

이번 오픈은 중소상공인 상생 ESG 전용몰 ‘KB온누리쇼핑’을 통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소비 촉진 및 활성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주들의 온라인 판로 확보 및 온누리상품권 사용 편의 개선을 위한 것으로 앞으로 공동마케팅 등을 통한 ESG 상생 신규 비즈니스 발굴 및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전용몰 「KB온누리쇼핑」 오픈 이벤트

오픈을 기념해 이달 14일부터 31일까지 KB온누리쇼핑 방문 고객 대상으로 ‘전통시장이 온라인으로! 생활비절약 꿀팁!’이벤트를 진행한다. △KB온누리쇼핑 첫 방문 고객 대상 10% 할인쿠폰 증정 이벤트 △KB온누리쇼핑 ‘순창시장’상품 구매 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2만원 할인쿠폰 지급 이벤트 △매일 10시 전통시장 ‘천원딜’상품(한우, 인삼, 대게, 건강식품, 라면 등)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세부 내용 및 응모는 KB Pay에서 우측 상단의 메뉴 버튼을 눌러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하거나 KB Pay 쇼핑 탭 내 ‘KB온누리쇼핑’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KB온누리쇼핑 오픈으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소재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주들의 온라인 판로 확보와 함께 이용 고객들의 온누리상품권 사용 편의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및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전통시장 발전에 도움되는 활동들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카드는 지난 11월 충청남도 서천군, 제주도 경제통상진흥원과 함께 지자체 특산품 판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ESG 특별관을 오픈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