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나눔 자원순환 모바일 서비스 기술 설명, 현실적 생활폐기물 감축 방안 소개

카이스트 CT 스타트업 네트워킹 /사진=이채빈 기자
카이스트 CT 스타트업 네트워킹 /사진=이채빈 기자

[환경일보] 이채빈 기자 = 자원순환 무료 나눔 플랫폼 기업 ㈜나비는 12월 8일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에 초청받아 카이스트 졸업생·재학생을 위한 스타트업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기업은 친환경 자원순환 나비, 그래프 패브릭AI 그래파이, 게임개발엔진 Unity, AI 음악생성 믹스오디오 뉴튠, VR 게임개발사 버추얼라이트 등 카이스트 최첨단 기술을 통한 문화와 환경을 어우르는 기술을 소개했다. 아울러 카이스트 졸업생·재학생을 위한 네트워킹을 진행해 많은 초기 창업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날 이성희 학과장은 축사를 통해 “대학 졸업 이후 직장생활을 하더라도 정년이 짧은 시대로 창업은 선택이 아닌 생존 문제”라며 “스타트업 성공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세상에 나아가는 든든한 교두보를 마련하고자 행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박형철 나비 대표 /사진=이채빈 기자
박형철 나비 대표 /사진=이채빈 기자

박형철 나비 대표는 무료나눔 자원순환 모바일 서비스 기술 설명 및 업사이클 시장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생태계 구축에 관해 설명했다. 또 생태계 형성을 통해 현실적인 생활계 폐기물 감축 방법을 소개했다.

이날 네트워킹에는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이성희 학과장, 문화기술대학원 학생회 무지개 학생회장 류다현, 임원 오하은, 방하연 등 포함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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