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경제를 위한 국내외 정책과 기업의 우수사례 공유

[환경일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12월20일 오후 3시 국제사회의 순환경제 전략 및 대응방안을 주제로 제9회 ‘ESG ON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제사회가 순환경제 전환을 위한 다양한 규제를 준비 중이며 우리나라도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 시행(2024.1.1)을 앞두고 있는 만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산업계가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성모 ㈜에이치아이피 대표가 친환경 제품 설계 동향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이소라 한국환경연구원 연구위원이 유럽연합의 플라스틱 전략과 기업의 대응방안을 소개한다.

사전질의 신청 및 접속 주소는 행사 포스터 또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주제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산업계의 많은 관심을 반영하듯 올해 4월부터 시작한 이 행사에 4300여 명이 참여하였다”라며,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여 국제 환경 규제 대응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다음 행사는 1월 17일 ‘2024년 주목해야할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규제 동향 및 정부지원사업’을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제9회 ESG ON 세미나 /자료제공=한국환경산업기술원
제9회 ESG ON 세미나 /자료제공=한국환경산업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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