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력발전시설 및 방지시설 운영현황을 특별 점검 /사진제공=수도권대기환경청
화력발전시설 및 방지시설 운영현황을 특별 점검 /사진제공=수도권대기환경청

[환경일보]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박륜민)은 12월20일, 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023.12월~2024.3월) 시행과 관련해 인천시 중구에 소재한 ㈜SUN&L에 방문해 화력발전시설 및 방지시설 운영현황을 특별 점검했다.

해당 사업장은 목재를 가공하여 제재목을 생산하고,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목재 파편 등)을 연소해 전기를 생산하는 시설로 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해 산화·환원에 의한 시설, 촉매반응시설, 전기집진시설, 여과집진시설 등 방지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발전시설에 사용되는 연료, 시설 등을 철저히 점검하고 적극적인 환경설비 개선을 통해 미세먼지 배출량 저감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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