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대리, 기초생활기반확충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 기대

군위읍 용대리 바보센터준공식 현장 /사진제공=군위군
군위읍 용대리 바보센터준공식 현장 /사진제공=군위군

[군위=환경일보] 김희연 기자 = 군위군은 지난 26일 2021년 대상마을로 선정되어 진행된 용대리 마을만들기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아름답고 살기좋은 우리 고장을 만들기 위해 김진열 군수를 비롯한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 박창석 시의원, 지역주민 등 70명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 완료를 축하했다. 행사는 기념사,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용대리 마을만들기사업은 마을의 특성을 고려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한 계획을 수립해 쾌적한 정주환경을 조성하며,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균형발전을 목표로 한 사업이다.

그동안 용대리는 마을회관이 단층으로 준공되어, 주민들이 모여 회의나 여러 가지 활동하기에는 협소한 공간이 문제가 됐다.

용대리 바보센터는 군위읍 용대리 243-6외 7필지에 연면적 88.81㎡의 지상 1층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2023년 11월에 준공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용대리 마을만들기사업을 통해 조성된 바보센터가 용대리주민의 문화·복지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박영석 위원장님을 비롯한 용대리 주민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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