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위험기상 감시로 재해 피해 방지에 노력

[환경일보] 장동언 기상청 차장은 12월 26일 작년과 올해 많은 눈이 내린 충청남도 서천군 일대의 재해 현장을 방문했다.

충남 서천군은 작년에도 기록적인 대설로 농가시설 등이 피해를 입은 바 있다. 당시 서천AWS 최심적설은 37.1cm였다.

장동언 기상청 차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12월 22일 최심적설 39cm를 기록(춘장대AWS 기준)한 서천군 일대의 대설 현장을 둘러보며, “앞으로 위험기상 상황을 철저히 감시하고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충남 지역에 대설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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