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들에게 휴식 공간과 역사와 문화 체험 공간 제공

사라온마을 전경   /사진제공=군위군
사라온마을 전경 /사진제공=군위군

[군위=환경일보] 김희연 기자 = 군위군 사라온이야기마을(군위역사문화재현테마공원)이 2024년 1월 2일부터 무료 개방된다. 선조들의 삶과 지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하고 테마공원 활성화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무료 개방하게 됐다.

사라온이야기마을은 구 군청부지 7,948㎡(2,404평)를 활용해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역사와 문화․관광이 어우러진 테마공원을 2015년에 조성, 올해로 9년째 운영되어왔으며, 공원은 크게 적라촌, 적라청, 적라골 3개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고 전시체험시설 17개동, 휴식공간 3개동 등 20개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군위군수는 “앞으로 사라온이야기마을 무료 개방을 계기로 군민들에게휴식 공간을 마련하고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함과 더불어 운영의 내실화, 전문화를 추구해 관광객들이 다시 찾아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이 가능하고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명절 연휴 다음의 첫 번째 평일, 근로자의 날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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