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웅 신임 한국대기환경학회장 
이강웅 신임 한국대기환경학회장 

[환경일보] 박선영 기자 = 한국대기환경학회는 제21대 회장으로 이강웅 한국외국어대 환경학과 교수를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신임 회장은 회장 출마 공약으로 기존 위원회 역할과 활동 효율화, AJAE 학술지 SCI 등재, 국제대기환경단체연합(IUAPPA) 사무국 활성화를 제시했다. 

이 회장은 학회 신년 인사말에서 “새해에는 대기환경, 기후관련 연구환경을 포함해 대내외적으로 다양한 변화가 예상된다”며 “긴 관점에서 대기환경을 중심으로 기후변화 대응, AI 등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기술적 발전에 대응해 학회 비전과 미래 방향을 깊이 있게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회장은 한국대기환경학회 이사, 영문지 편집이사, 통합대기환경관측별위원회 원장, 학술위원장을 거쳤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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