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농업정책과 작목별 핵심 기술교육 바탕

[고성=환경일보] 최선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은 2024년 첫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8일부터 23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실시한다.

본 교육은 관내 농업인 400명을 대상으로 주요 농업정책과 작목별 핵심 기술교육을 바탕으로 고추, 체리, 치유농업 등 7개 과정을 8회 추진할 계획이다.

우수 전문 강사진으로 편성된 이번 교육은 주요 연구성과 및 특강, 알아두면 유용한 법무 상식과 Q&A로 풀어보는 생활법률 등 영농현장의 문제점 해결을 위한 핵심 실천 사항과 농업인 현장에서 바로 활용·적용이 가능한 작물 재배 기술교육으로 구성된다.

과정별 교육 시간은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4시간 내외로 진행된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당일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내 농업인교육관으로 입실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및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2024년 영농계획을 새롭게 설계하고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 능력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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