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안전 최우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및 안전문화 정착

[경상북도=환경일보] 김희연 기자 = 경북소방본부는 8일 경북소방학교에서 소방본부장을 비롯한 경북 관내 소방지휘관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도민 안전을 책임지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현장중심의 재난대응체계 강화와 안전한 경북 실현을 위한 다짐 결의, 현장지휘 역량강화를 위한 가상환경(VR) 시뮬레이션 훈련, 소방본부장 특강 및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한 경북을 실현하기 위한 도민안전 결의문을 낭독하고, 지난해 준공한 경북소방학교 지휘역량강화센터(ICTC, Incident Command Training Center)에서 대형화·복잡화되는 재난현장에서 지휘관의 기술과 역량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실제 재난과 유사한 가상환경(VR)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재난현장에 필요한 인원과 자원 등을 효율적으로 운용하는 현장지휘훈련을 실시했다.

또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등 도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토의했다.

박근오 경북소방본부장은 “경북소방은 2024년에도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안전한 경북을 만들기 위해 소방공무원 모두 하나 되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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