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영농폐기물 및 관내 취약지구 폐기물 불법소각(투기) 점검

청송군청 전경  /사진제공=청송군
청송군청 전경  /사진제공=청송군

[청송=환경일보] 김희연 기자 = 청송군은 최근 관내 환경오염행위 지도·단속 및 생활(영농)폐기물 적정 배출 홍보 등을 지속 추진 중에도 불구하고 가을철 수확기 및 겨울철에 주로 발생하는 폐기물 소각에 대한 민원이 빈번히 발생해 폐기물 불법소각(투기) 집중단속 강화를 시행한다.

주로 생활·영농폐기물 배출(처리)실태 확인 및 관내 취약 지구에 폐기물 불법소각(투기)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위반사항 적발 시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또는 고발 조치해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폐기물 불법소각(투기) 등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관내 주민 및 사업주들이 생활·영농폐기물 등을 적정 배출해 친환경적 처리를 유도해 지속 가능한 국토환경 조성과 산소 카페 청송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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