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제품, AI 특화 아이템 기획보고서 작성, 컨설팅 등 총 35개사 지원

[광주=환경일보] 정동호 기자 = 인공지능산학연협회(협회장 김종민)는 2023년 연구개발특구진행재단이 주관한 '[INNO-링킹랩] 인공지능(AI) 특화 기업 아이템 기획 지원'(이하 사업) 사업에 선정되어 이달 12일부터 31일까지 지원 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위 사업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광주특구(첨단3지구)에 AI 접적단지를 조성함에 따라, AI 수요기업을 발굴하고, AI 혁신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특화 기업 아이템 기획지원을 목적으로 진행된 사업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 AI 서비스 고도화 지원 및 시제품 제작 지원 5개사 △ AI 특화 아이템 기획보고서 작성 지원  10개사 △ 기업심층 역량 진단 및 컨설팅 20개사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모집일정 등 세부 내용은 인공지능산학연협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협회 관계자는 "협회는 앞으로도 광주 인공지능산업 생태계 조성 및 도시건설을 위해,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광주광역시, 광주테크노파크 등 지역 유관기관등과 대학, 연구소등과 협력, 인공지능 산업 활성화에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올해도 AI 인력양성사업, 공모전, 오픈이노베이션 등을 개최하고 여러 지원사업을 추가로 진행하니, 지역 기업들의 많은 참여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인공지능산학연협회는 기업, 대학, 연구소 등이 뜻을 모아 2022년 5월 사단법인으로 출범 후 AI 기술교류회, 인력양성, 공모전, 오픈이노베이션과 인공지능인의 날 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광주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 조성 및 도시건설을 위한 성장에 밑거름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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