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팀, 프라이드 국립수목원 만들어 국가 산림정책 선도” 강조

[환경일보]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1월 15일(월) 제12대 임영석 원장의 취임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임영석 신임 원장은 취임식에서 “유연한 조직운영으로 ‘원팀, 프라이드 국립수목원’ 만들어 국가 산림정책을 선도해 국가 산림생물종, 수목원 및 정원 연구의 컨트롤 타워이자 플랫폼이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제12대 임영석 국립수목원장 /사진제공=국립수목원
제12대 임영석 국립수목원장 /사진제공=국립수목원

또한, 중점 추진할 과제로 ▷연구 목표의 명확한 설정과 환류 체계 구축 ▷변화와 혁신에 앞장서는 조직 문화 개선 ▷산림정책으로 연결시키는 성과 창출 ▷생물다양성 관련 국제협약 이행으로 생물다양성 보전 기여 등을 꼽아 강조했다.

아울러 공직자로서의 청렴이 바탕이 돼야 구성원이 신뢰를 가질 수 있음을 언급해 기본에 충실하고 청렴한 기관 함께 만들어가자는 청렴 실천 의지와 안전사고 없는 국립수목원을 만들기 위한 의지를 표명했다.

국립수목원 12대 임영석 원장 취임식 기념촬영 /사진제공=국립수목원
국립수목원 12대 임영석 원장 취임식 기념촬영 /사진제공=국립수목원

임영석 원장은 2005년 산림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목재산업과장, 산림휴양치유과장, 국유림과장 등 산림사업부서장뿐 아니라 기획총괄, 혁신행정담당관을 역임한 기획통으로 유엔식량농업기구 본부, 인도네시아 대사관(참사관)에서 국제협력 업무까지 경험한 산림행정 전문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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