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라이온코리아 대기오염물질 배출‧방지시설 점검/사진제공=수도권대기환경청
인천 라이온코리아 대기오염물질 배출‧방지시설 점검/사진제공=수도권대기환경청

[환경일보]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박륜민)은 2023년 12월부터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시작됨에 따라 1월 17일 인천광역시 중구에 소재한 라이온코리아 주식회사에 방문해 대기오염물질 배출‧방지시설 등을 특별 점검했다.

해당 사업장은 설폰 원료 등을 사용하여 비누, 주방세제, 치약 등 생활용품을 만드는 전문기업으로, 제품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은 여과집진시설, 흡수·흡착에 의한 시설 등의 방지시설에서 처리해 배출된다.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라이온코리아는 생활용품 생산기업 중 하나로 적극적인 미세먼지 저감 노력을 통해 수도권의 대기질 향상에 큰 기여를 기대할 수 있는 사업장”이라며, “제5차 계절관리제 기간동안 대기오염물질 저감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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