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재난 예방, 무재해 달성 결의 다져

동부지방산림청은 산림재난 예방·최소화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사진제공=동부지방산림청
동부지방산림청은 산림재난 예방·최소화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사진제공=동부지방산림청

[강원=환경일보] 이우창 기자=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1월 18일(목) 숲가꾸기참여근로자(국유림영림단),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산림조합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산림사업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안전결의대회에서는 산림사업 품질 향상과 산림재난 예방과 피해 최소화, 무재해 달성에 대한 결의를 다졌으며, 2023년 무사고 우수 영림단에 대한 시상 및 숲가꾸기 사업 발대식이 함께 진행됐다.

또한, 2024년 산림사업장 무사고를 위한 영림단 대상 안전보건교육을 병행 실시했으며, 2월부터 동부지방산림청 소속 국유림관리소별 안전보건 합동점검을 추진해 숲가꾸기 사업장 안전보건 법령 의무·이행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림사업장 재해예방을 위한 노력은 그 과정에 있어서 모두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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