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에 제공한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성과 공유

KB유니콘클럽 3기 성과공유회 /사진제공=KB국민은행
KB유니콘클럽 3기 성과공유회 /사진제공=KB국민은행

[환경일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원경, 이하 ‘경기혁신센터’)가 지난 18일 KB국민은행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KB유니콘클럽 3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KB유니콘클럽은 No.1 금융플랫폼을 지향하는 ‘KB국민은행’과 글로벌 Top 공공액셀러레이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기술창업분야의 3년 미만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입주 지원부터 투자 연계까지 맞춤형 액셀러레이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KB국민은행은 상호 협력해 ESG경영 목적을 실현하고자 미래 동반 성장이 기대되는 혁신 스타트업을 후원하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선발된 기업의 초기 기업진단에 따른 기업별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지원으로 기업의 역량 강화 및 성장을 지원한다.

올해 들어 3년 차인 KB유니콘클럽 3기에 유망기업 10개 스타트업이 선정돼 지원을 받았다. 이들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가속화된 Scale-Up을 이루어 내며 성공적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이날 진행된 성과공유회는 KB유니콘클럽을 통해 이뤄낸 성과들을 토대로 투자유치 사례 공유, 글로벌진출 성과 공유,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성과 공유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유니콘클럽을 통해 배출된 유망한 스타트업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어 기뻤다. 앞으로도 ESG경영목적을 실현하고 대한민국의 잠재력 있는 기업을 성장시키기 위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KB유니콘클럽을 졸업한 모든 기업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유감없이 증명했으며, 지속적인 KB국민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 및 투자유치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경기센터의 TIPS 프로그램 선정에도 도움을 줘 혁신 스타트업이 K-유니콘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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