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규모 제한 없이 산림 분야 인재 채용 검토하는 모든 기업 대상

[환경일보]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1월 31일(수)까지 ‘2024년 해외산림 청년인재 육성사업’의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외산림 청년인재 육성사업’은 산림분야 해외 직장실무 체험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 맞춤형 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09년부터 2023년까지 307명 선발, 17개국 40개 기관에 청년인재를 파견했다.

해외산림청년인재 포스터 /자료제공=한국임업진흥원
해외산림청년인재 포스터 /자료제공=한국임업진흥원

특히 올해부터는 업종·규모 제한 없이 산림분야 인재 채용을 검토하는 모든 기업으로 참여기관의 자격요건이 확대돼 많은 기관·기업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개편됐다.

이번 사업에서는 청년의 해외기관 파견을 위한 ▷항공료 ▷체재비(월 206만1000원 70%) ▷비자발급비 ▷보험료 ▷예방접종비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한다.

이강오 원장은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해 해외산림자원개발 활성화 및 국제산림협력사업 촉진을 기대한다”며 “기관·기업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4년 해외산림 청년인재 육성사업 참여기관 공고 및 자세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과 해외산림투자정보서비스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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