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접객업소 식품안전관리 지도·점검실시

식품접객업소 식품안전관리 지도·점검 활동  /사진제공=안동시
식품접객업소 식품안전관리 지도·점검 활동 /사진제공=안동시

[안동=환경일보] 김희연 기자 = 안동시는 식품접객업소의 안전한 외식 환경 문화 조성 및 설 명절 손님맞이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안동의 이미지 확립을 위해 2월 16일까지 식품안전관리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식품접객업소 1,9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식품 취급 종사자의 위생모·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개인 위생관리수칙 지도, 조리 기구와 식재료 보관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점검하고 위반 시 행정처분도 감행한다.

또한, 설 명절 대비 안동을 찾는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한 친절 교육을 진행하고 현장에서 문제점 발굴과 피드백을 통해, 우수사례 자료를 수집해 상·하반기 계획돼 있는 기존영업주 교육에 활용할 예정이다.

지난해 안동시는 식품접객업소 3,500개소를 대상으로 안전한 외식 문화 환경조성을 위해 위생모, 앞치마 등의 위생용품을 지원하고 주방환경개선 사업도 시행, 우리 가게 클린업에 기여해 영업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남주 보건소장은 “식품접객업소 종사자 및 영업장 위생 청결 관리를 통해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고, 정기적으로 친절 교육을 진행해, ‘스마일 포에버 안동’ 관광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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