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7일까지 교육생 모집

예천군이 스마트농업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한 교육생을 2월7일까지 모집한다. /사진제공=예천군
예천군이 스마트농업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한 교육생을 2월7일까지 모집한다. /사진제공=예천군

[환경일보] 예천군은 2월 7일까지 스마트농업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한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 일정은 2월 20일부터 4월 23일까지이며, 총 10회에 걸쳐 스마트농업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전국 최고의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활용해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팜 시설 설치, 온실 복합 환경 관리, 작물 수경재배 기술 등 스마트농업 이론 및 실습 교육 8회, 스마트팜 시설 및 운영에 관한 선진지 견학 2회를 추진한다.

모집 대상은 스마트팜 도입 및 도입 예정 예천군민을 우선 신청받고, 24명의 계획 인원 미달 시 스마트팜 혁신밸리 교육생 및 인근 지역 기술센터에서 추천받은 청년 농업인으로 추가 모집한다.

예천군 농업기술센터는 2022년 농촌진흥청 농업기술 보급 혁신 스마트농업 기술 지원 분야 대상을 수상했으며 전국 최고의 스마트농업 시설과 기술 지원 능력을 인정받아 2021년부터 농림부 주관 ‘스마트팜 권역별 현장지원센터’로 지정돼 스마트농업 기술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정정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스마트농업 기술교육을 통해 농업 대전환의 물결 속에서 거침없이 나아갈 수 있는 스마트팜 운영 전문가를 양성하고, 교육생을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도 지원해 스마트농업으로 농가 소득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및 기술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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