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 수단 추가 통한 KB Pay 결제 범용성, 플랫폼 경쟁력 강화

KB국민카드가 KB Pay에서 인천e음카드를 결제 수단으로 추가했다고 1일 밝혔다. /자료제공=KB국민카드
KB국민카드가 KB Pay에서 인천e음카드를 결제 수단으로 추가했다고 1일 밝혔다. /자료제공=KB국민카드

[환경일보] 박준영 기자 =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편의성 제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KB Pay에 회원 수 약 250만 명을 보유한 ‘인천e음카드’를 결제 수단으로 추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KB Pay에 결제 수단으로 등록할 수 있는 지역사랑상품권은 ▷인천e음카드 ▷양산사랑카드 ▷김포페이 ▷천안사랑카드 ▷부산남구오륙도페이 ▷경산사랑카드 ▷밀양사랑카드 ▷태백탄탄페이 ▷김천사랑카드 ▷옥천향수OK카드 ▷인제채워드림카드 ▷울진사랑카드 ▷고성사랑카드 ▷동해페이 ▷삼척사랑카드 ▷횡성사랑카드 ▷경주페이 ▷울산페이로 총 18개다.

지역사랑상품권을 KB Pay에 등록하려면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자체 지역사랑상품권 앱에 카드 등록 후 KB Pay에서 결제 탭(Tab)에서 결제수단 등록, 개인카드, 코나카드 지역사랑상품권을 선택하고 앱에 등록한 간편 비밀번호 앞 2자리를 카드 비밀번호 확인란에 입력하면 된다.

한편, 다음달 31일까지 KB Pay 신규 고객이 인천e음카드를 결제 수단으로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1등 100만원(3명) ▷2등 50만원(7명) ▷3등 5만원(50명) 등 총 3만 명에게 인천e음 캐시를 제공한다. 또한, KB Pay 기존회원이 인천e음카드를 결제 수단으로 등록 후 응모하면 총 10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인천e음 캐시 3000원 제공 이벤트를 실시한다. 혜택 제공 및 경품 추첨은 응모, Push 알림 동의가 완료된 고객만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안정적인 카드 프로세싱 대행 역량과 KB Pay 결제 범용성을 기반으로 인천e음카드 등 18개 지역사랑상품권 이용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더 많은 지역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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