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실련 회원 35명 참여··· 강의 기법 등 교육

재난 및 시설안전 특강 /사진제공=국토안전관리원
재난 및 시설안전 특강 /사진제공=국토안전관리원

[환경일보]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31일 진주 본사 인재교육관에서 ‘학교안전교육 시민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리원이 수행하는 ‘찾아가는 학교 안전교육’을 진행하는 강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남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안실련) 회원 35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재난 및 시설안전 관련 특강, 외부 전문가의 강의 기법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관리원은 경남혁신도시로 이전한 2016년부터 지역의 유치원, 초·중·고 및 특수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교육 인원은 1만3400명이었으며 올해는 1만5600명으로 계획돼 있다.

김일환 원장은 “보다 효율적인 교육이 이뤄지도록 시민 강사들의 전문성 확보에도 계속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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