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농산물 소비 활성화, 산촌 지역 노인 일자리 창출

[환경일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하 재단)’이 주관하는 ‘2023 농어촌 ESG 대상’ 시상식에서 농어촌 ESG실천 인정기업으로 선정되어 인증패를 수상한다고 5일 밝혔다.

‘농어촌ESG실천인정제’는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공공기관을 발굴하고, 상생협력 및 ESG 활동을 측정하여 그 성과를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 농어촌 ESG 인정기업으로 선정되어 인증패를 수상했다. /사진=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 농어촌 ESG 인정기업으로 선정되어 인증패를 수상했다. /사진=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전국에 분포한 산림복지시설을 거점으로 추진된 사업은 ▷임산촌 지역 노인 일자리 창출 ▷산림교육․치유 연계 임가 대상 사업화 지원 ▷임․농축산물 소비 활성화 캠페인 ▷수해, 산불 등 재난지역 현장 복구 ▷농산촌마을 연계 ESG 숲여행 상품 기획 및 운영 ▷지역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치유음식 개발 및 보급 등이다.

개원 이래, 농·산촌과의 상생협력 및 ESG 활동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최초로 인정기업에 선정되었으며, 앞으로도 농·산촌 발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남태헌 원장은 “이번 인정기업에 선정된 결과를 통해 농·산촌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왔던 노력을 인정받은 것에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소멸 대응 선도기관으로서 농·산촌 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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