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파크 관계자 "고객 소통의 장 지속 마련하겠다"

이랜드파크가 그랜드 켄싱턴 고객 대상으로 초콜릿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이랜드파크
이랜드파크가 그랜드 켄싱턴 고객 대상으로 초콜릿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이랜드파크

[환경일보] 박준영 기자 = 이랜드파크의 첫 번째 럭셔리 리조트 ‘그랜드 켄싱턴’이 지난 5일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켄싱턴호텔 여의도 더 뷰 라운지에서 이랜드이츠의 프리미엄 베이커리 ‘프랑제리’와 손잡고 고객 초청 행사 초콜릿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랜드 켄싱턴 준공 후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식음료 서비스를 고객이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그랜드 켄싱턴과 협업한 프랑제리는 프랑스식 건강한 식문화를 주도하는 베이커리 브랜드로 대표 메뉴인 사과빵 등 완성도 높은 베이커리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초콜릿 클래스를 운영한 김혜연 쇼콜라티에는 JW 메리어트 서울을 비롯해 글로벌 호텔 브랜드 5성급 호텔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아왔으며 샤넬, 루이비통 등 다수의 명품 브랜드와의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한 이력이 있다.

초콜릿 클래스는 다양한 초콜릿 원재료를 시식하고, 초콜릿에 어울리는 부재료를 직접 페어링해 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클래스 에서는 프랑스 최고급 초콜릿인 ‘발로나’를 원료로 사용해 초콜릿의 풍부한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랜드파크 관계자는 ”그랜드 켄싱턴 회원과 회원권에 관심 있는 일반 고객들이 그랜드 켄싱턴 서비스를 사전에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정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그랜드 켄싱턴 고객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만날 수 있는 고객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랜드파크는 럭셔리 브랜드 ‘그랜드 켄싱턴’을 내세운 강원도 고성의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를 시작으로 최소 4개의 그랜드 켄싱턴 리조트를 준비 중이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