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취약지역 모니터링 및 인화물질 제거

[환경일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설 명절 동안 국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8일까지 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산림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태헌 진흥원장이 직접 참여한 이번 안전 점검은 진흥원 및 협력업체 직원들과 함께 ▷산불 취약지역 모니터링 및 인화물질 제거 ▷소방설비 등 정상 작동 여부 점검 ▷이용객 대피 공간 정비 등이 진행된다.

남태헌(가운데)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이 국립대전숲체원(대전 유성구 성북동)을 찾아 숲체원 및 협력업체 직원들과 설 연휴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한국산림복지진흥원
남태헌(가운데)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이 국립대전숲체원(대전 유성구 성북동)을 찾아 숲체원 및 협력업체 직원들과 설 연휴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명절 전까지 조치가 완료되도록 집중해 관리할 예정이다.

특히, 입산자 실화로 인한 산불과 같은 재난·재해 발생에 대비하여 설 연휴 기간 비상 근무자를 편성하고, 초기대응 및 신속한 보고가 가능하도록 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진흥원은 지난해 11월부터 매월 첫째 주 월요일을 휴관일로 지정하고,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안전일터 조성의 날’로 정해 운영하고 있다.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이 국립대전숲체원(대전 유성구 성북동)을 찾아 숲체원 및 협력업체 직원들과 설 연휴 대비 시설물 누수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한국산림복지진흥원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이 국립대전숲체원(대전 유성구 성북동)을 찾아 숲체원 및 협력업체 직원들과 설 연휴 대비 시설물 누수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한국산림복지진흥원

남태헌 진흥원장은 “설 연휴를 맞아 많은 국민들의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산림복지서비스를 안심하고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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