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재양성 및 취업연계 지원, 오는 26일까지

[환경일보]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오는 2월26일(월)까지 2024 해외산림 청년인재 육성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산림분야 해외 직장실무 체험을 통해 글로벌 인재 육성 및 맟춤형 인력 지원 사업으로 지난 2009년도부터 2023년도까지 총 307명 선발, 17개국 40개 기관에 청년인재를 파견했다.

청년인재로 선정되면 국내외 산림현장에서 직무경험과 관련분야 취업기회를 얻게 되며 ▷체재비 ▷항공료 ▷비자발급비 ▷보험료 ▷예방접종비 등 해외파견을 위한 소요비용을 지원받는다.

/자료제공=한국임업진흥원
2024 해외산림 청년인재 참여자 모집 안내문 /자료제공=한국임업진흥원

참가자격은 산림분야 전공유무와 관계없이 ▷산림분야 자격증소지자 ▷aT, AFLO(농식품 청년해외개척단), KOICA YP(영프로페셔널) 등 인턴십 수료자 ▷해외탄소흡수원 관련 교육 이수자 등 비전공자들도 신청할 수 있다.

선정규모는 총 16명으로 발대식, 사전교육을 거쳐 4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자격 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 해외산림투자정보서비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강오 원장은 “해외산림 현장 경험을 통해 청년들이 산림분야에 대한 열정과 도전정신을 기르고, 글로별 역량을 강화해 세계무대로 진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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