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 건수 제보자 분기별 10명 선정··· 온누리상품권 5만원권 제공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교통안전을 위한 공익제보 활성화를 위한 행사를 12월 말까지 진행한다. /자료제공=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교통안전을 위한 공익제보 활성화를 위한 행사를 12월 말까지 진행한다. /자료제공=한국도로공사

[환경일보] 박준영 기자 =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 이하 공사)는 고속도로 교통안전을 위한 공익제보(사고, 노면잡물등) 활성화와 공사의 콜센터 인지도 향상을 위해 공익제보 우수고객 대상 사은품 제공 이벤트를 12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분기별 최다 건수 제보자 10명을 선정해 온누리상품권 5만원권을 지급하고, 개인 위치정보 제공에 동의한 일반 제보자 중 월 150명을 추첨해 커피상품권(4500원상당)을 제공할 예정이다.

실제로, 이벤트 시행 후 공익제보 건수가 35% 증가했으며, 인당 최대 제보건수가 253건에서 462건까지 증가하는 등 고속도로 운전고객의 많은 참여가 있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 콜센터 는 24시간 연중무휴로 일 평균 만여 건이 넘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속도로 운행 중 사고, 노면잡물등을 발견하거나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시 한국도로공사 콜센터 연결 후 ARS 1번 버튼을 누르고 위치정보 제공에 동의하면 가까운 교통상황실로 빠르게 연결되어 필요한 조치를 받을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고객 여러분의 제보가 빠른 조치로 이어져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되었기에 올해도 감사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제보 상황 발견 시 휴게소 등 안전한 장소에서 전화로 제보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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