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말 기준 전국 3700여 산양삼 생산자 대상

산양삼 15년생 /사진=국립산림과학원
산양삼 15년생 /사진=국립산림과학원

[환경일보]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2023년 산양삼 생산량 및 판매 현황 파악을 위해 2월16일(금)부터 3월15일(금)까지 산양삼 생산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산림청이 총괄하고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하며, 전년도 말 기준으로 생산신고 한 산양삼 생산자 전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조사 대상자는 전국 3700여명의 산양삼 생산자이며, 전문조사원을 통한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항목은 산양삼 재배자의 경력 등 일반현황과 2023년 한 해 동안의 산양삼 생산량 및 판매량 현황 등이다.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산양삼 생산실태 통계작성 목적에만 사용되며, 응답자 및 응답내용은 통계법 및 개인정보보호 지침에 따라 안전하게 보호된다.

최무열 원장은 “산양삼 생산임가 지원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효과적인 지원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산양삼 생산실태조사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 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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