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공익활동가 아카데미’ 개최··· 3월 6일까지 신청자 모집, 지역 공동체 활성화

[대구=환경일보] 최문부 기자 = 대구광역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는 각종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자발적인 공익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4 제1회 시민공익활동가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2월 20일(화)부터 3월 6일(수)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시민공익활동가 아카데미는 대구광역시에서 위탁 운영 중인 ‘대구광역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이하 센터) 주최로 3월 7일(목) 오후 2시 혁신공간 바람(중구 중앙대로 402)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더 나은 대구를 만들기 위한 공익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민공익활동가 아카데미 /사진제공=대구시
시민공익활동가 아카데미 /사진제공=대구시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공정옥 센터장, NOPE(놉) 최송은 대표, 사회적협동조합 행복림 강문주 대표의 발표순으로 센터와 시민들이 이끌어 낸 대구 지역의 변화를 확인하고, 작은 공익활동 아이디어가 시민들의 공감과 지지를 얻고 더 나아가 시민이 주체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들을 수 있다.

아울러 이번 아카데미 참여자에 대해서는 ‘2024 첫 도전 씨앗’ 프로젝트 공모사업 신청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시민공익활동가 아카데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대구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방문 등을 통해 이용하면 된다.

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지방소멸, 환경파괴 등 각종 사회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일상 속에서의 작은 실천 등 주체적인 활동으로 이어져 지역공동체에 좋은 변화를 일으키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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